법무법인 시완은 경쟁사로부터 영업비밀 침해 가능성을 지적하는 내용증명을 수령한 사안과 관련해 법적 리스크 전반을 검토하는 자문을 제공했습니다 . 본 자문은 특정 인력 채용 행위가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 침해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민·형사상 책임 발생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우선 영업비밀의 성립 요건인 비공지성·경제적 유용성·비밀관리성에 대한 판례 기준을 토대로, 단순한 인력 이동만으로 곧바로 침해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영업비밀을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하거나, 그와 같은 사정을 알면서 사용한 경우에 한해 책임이 문제될 수 있다는 법리 구조를 전제로, 채용 경위와 내부 절차를 종합적으로 검토했습니다.
형사책임과 관련해서도 고의 또는 부정한 목적의 존재, 영업비밀의 실제 취득·사용 여부가 핵심 판단 요소임을 짚었습니다. 적법한 채용 절차를 거쳤고, 특정 정보를 취득하거나 활용하도록 유인한 사정이 없다면 형사처벌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점을 법령 체계에 따라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향후 유사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내부 통제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입사 시 타사 자료 반출 여부 확인 및 비사용 서약서 징구, 외부 저장매체 사용 통제, 정기적인 보안 교육, 직무 분리 등 구체적 예방 조치를 통해 ‘상당한 주의·감독’을 다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같은 자문을 통해 의뢰인은 내용증명에 대한 대응 여부와 향후 리스크 관리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는 기준을 확보했습니다. 법무법인 시완은 기업 인사·영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업비밀 및 부정경쟁 이슈에 대해 법리와 실무를 결합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의뢰인 보호를 위해 회사명, 인명, 발신 시점 및 구체적 사실관계 등 특정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비식별 처리되었습니다.
